기사 메일전송
넥스트아이 최대주주 유미도그룹, ‘2019 중국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수상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5-13 15:01: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넥스트아이(137940)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이 ‘2019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박람회(맹향가 제52회 중국특허가맹전)’에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매년 중국 프랜차이즈 경영협회(CCFA)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의 박람회 중 하나다. 중국 프랜차이즈 경영협회는 브랜드의 발전 가능성, 기업의 성장 가능성, 투자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 800여개의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유미도그룹은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올해 10년 연속으로 ‘중국 우수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2019년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상’ 대상을 수상했다. 2002년 설립 이래 18년간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과 판매 루트 개척에 주력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미도그룹은 현재 중국 전역에 약 6천여개의 뷰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유미도그룹은 피부 관리, 두피 관리, 스파, 네일아트, 반영구 시술 등 다양한 뷰티헬스케어 부문에서 차별화된 아이템을 도입해 많은 투자자 및 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미용의 개념을 확장해 ‘마음의 건강, 심리적 미용’이라는 컨셉으로 심리 건강 관리도 서비스 범주에 포함해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천광 유미도그룹 회장 겸 넥스트아이 대표이사는 “유미도그룹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원화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며 “뷰티 전문기업으로서 넥스트아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해 중국 뷰티 시장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유미도그룹과 넥스트아이는 중국에서 각각 차별화된 컨셉의 뷰티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넥스트아이는 자체 프랜차이즈 사업인 ‘유미애’를 통해 국내 우수 화장품 관계사 제품을 공급한다. 현재 중국 1성급 도시를 중심으로 약 5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총 750개로 가맹점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37940,넥스트아이]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