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텍, 잘 팔리는 에어컨 + 공기청정기까지 라인업 확대!-하나금융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6-18 07:59: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오텍(067170)에 대해 가정용 에어컨 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공기청정기 렌탈 산업 본격화에 기인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200원을 유지했다. 오텍의 전일 종가는 1만23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오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060억원(YoY +14.3%), 영업이익 145억원(YoY +45.3%)으로 매출 비중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자회사 오텍캐리어의 실적에 의존한다"며 "에어컨 시장 지속 활개 속, 오텍캐리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며 외형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온라인 채널의 판매 비중 증가 및 매출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큰 폭 성장할 것"이라며 "2분기 환율 증가에 따른 외화환산손실(평가손실) 발생으로 순이익단에서 일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은 감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텍은 지난해 10월 공기청정기 제품 ‘에어원’을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며 "이미 ‘캐리어에어컨’을 통해 백색가전 시장에서 브랜드력을 기 확보한 만큼, 미세먼지 심화에 따른 공기청정기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향후 에어원이 공기청정기 시장 연착륙하며 미세먼지가 심한 1∙4분기에 실적 개여가 가능해진다면 오텍의 계절성 실적 완화애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텍은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서 최첨단 한국형 앰뷸런스와 복지차량, 암검진 및 전문 진료차량, 특수 물류차량, 의료기기, 기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90618075747

오텍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67170: 오텍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