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Q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 포장재주는 연우.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8-09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포장재주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연우(115960)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관련주의 영업이익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연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비 16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락앤락(115390)(83.91%), 아세아제지(002310)(25.49%) 순이다.

연우 분기별 영업이익 (억원)

올해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비 216.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우는 화장품용기 및 디스펜스 제조와 판매업, 의약품용기 제조와 판매업, 생활용품용기 제조와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우, 3Q 수출의 성수기 수혜

연우의 3분기는 수출부문의 성수기이며, 동남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수주상황이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5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중국제조법인은 올해 연간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연간 수주 목표인 115억원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우 신제품

연우의 신제품. [사진=연우]

연우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90억원, 67억원, 58억원으로 전년비 12.54%, 179.17%, 87.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우 최근 실적

연우는 2분기 견조한 수출 수주와 함께 내수 주요 고객사의 수주 급증이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낮은 기저와 가동률 증가 효과로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우의 수출매출 중 60%가 미국 달러로 인식되며 원가는 원화로 반영되므로, 환율 상승에 따른 긍정적 영향도 기대된다.

연우 최근 1년 주가 추이

연우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15960,연우]

#종목[115390,락앤락]

#종목[002310,아세아제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