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기업은행, 예상치 못한 Big bath-신한
  • 이경서 기자
  • 등록 2019-10-28 08:32: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경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손익 목표인 1조7000억원대는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의 전일 종가는 1만27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819억원(YoY -26.8%)으로 컨센서스 및 당사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실적 쇼크의 원인은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예상치 못한 시기의 충당금 증가”라고 언급했다.

그는 “NIM은 전분기 대비 8bp 하락했으며 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1.6% 감소해 금리 방어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상 여신에 대한 충당금 850억원을 적립했는데, 대손율은 62bp로 당초 계획치와 당사 예상치(50bp 초중반)를 크게 이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말 경영진 임기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자산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며 “이번 자산의 신용등급 재조정은 기업들의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재무적 항목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인 등을 크게 포함시킨 보수적 신용 평가 체계 강화로서 건전성의 추세적 악화보다는 경기 하강을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판단했다.

또 “3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내부 손익 목표였던 1조7000억~1조8000억원 범위는 유지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1조7300억원(YoY -1.3%)”이라고 예상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 특화 전문은행이다.

기업은행 최근 실적

기업은행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k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