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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매수매도] KB자산운용, 휠라코리아 외 9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10-31 0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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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기자] KB자산운용이 최근 한달(2019.9.31~2019.10.31)동안 10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3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휠라코리아(081660)의 주식 5.15%를 신규 매수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067990)를 신규 매수 했다.

또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주식 비중을 7.69%로 1.49%p 늘려 비중 변화가 컸다. 이밖에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의 보유비율을 확대했다.

반면 동아타이어(282690)의 주식 비중을 4.61%에서 -1.62%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한글과컴퓨터(03052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10일 KB자산운용이 비중 확대한 휠라코리아는 스포츠 전문브랜드 '휠라', 스포츠 언더웨어 '휠라언더웨어', 스포티브 캐주얼 아동복 '휠라키즈', 골프 전문브랜드 '휠라골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KB증권의 하누리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3조8130억원(YoY +8.9%), 영업이익 5314억원(YoY +15.5%), 순이익 2838억원(YoY +10.4%)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부분별로 휠라는 중국 매출 성장이 전년비 40% 증가하며 가장 높을 것"이라며 "중국은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지역으로 지배순이익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1.7(YoY +6.6%p)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성장도 끝나지 않았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275억원(YoY +18.3%), 797억원(YoY +23.4%)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로열티수익으로 997억원(YoY +19.3%)을 벌어들일 것"이라며 "라이센시 재계약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0191031080443

휠라코리아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81660: 휠라코리아, 067990: 도이치모터스, 032350: 롯데관광개발, 215200: 메가스터디교육, 294870: HDC현대산업개발, 068930: 디지털대성, 034830: 한국토지신탁, 019210: 와이지-원, 030520: 한글과컴퓨터, 282690: 동아타이어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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