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푸드, 예상했던 서프라이즈-대신
  • 이푸름 기자
  • 등록 2021-08-03 08:55: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푸름 기자] 대신증권은 3일 롯데푸드(00207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롯데푸드의 전일 종가는 44만2000원이다.

대신증권의 한유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롯데푸드의 매출액은 4576억원(YoY +4%, QoQ +11%)이고 영업이익은 195억원(YoY +39%, QoQ +81%)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급식 비효율 점포 축소로 식자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해 1분기에 이어 매출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며 “다만 높은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원유가격 상승분의 순조로운 가격 전가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지 부문 판가(YoY +12%)가 상승하며 유지 매출(YoY +19%) 성장을 견인했다”며 “식자재 효율 개선 및 유지 부문 판가 인상으로 유지ᆞ식자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하며 실적 호조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반 분유 매출액은 여전히 감소 추세인 반면 분유 신제품 판매 호조”라며 “베이비푸드 매출 확대 영향으로 유가공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해 선방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2분기 빙과부문 기저 부담 및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올해 2분기 빙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에 불과했다”며 “반면 핵심 브랜드의 광고비 확대로 빙과ᆞ유가공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해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비효율 매출 축소로 육가공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해 예상치에 근접했다”며 “다만 김천 공장 가동이 지연된 영향으로 HMR(가정대용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에 불과했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냉장 간편식 중심의 HMR 매출 성장과 가격, 판매량을 동반하는 유지 부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식자재, 육가공 부문의 수익 중심의 사업 개편 효과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푸드는 식품기업으로 유지식품, 빙과, 육가공을 주요제품으로 영위한다.

캡처

롯데푸드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leeblue@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