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효성화학, 폴리케톤, 올해 EBITDA 흑자전환 전망 – 키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03 17:02: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3일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폴리케톤 사업은 올해 EBITDA 흑자에 이어 내년에는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효성화학의 금일 종가는 31만750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폴리케톤 사업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점인데 2017년 6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폴리케톤 매출액은 내년 831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연평균 70% 수준의 성장률(2017~다음해)”이라고 설명했다.

또 “완구류/화장품 포장/ATM용 기어/식품용 컨베이어 부품/수도계량기 등의 수요 증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규모가 큰 자동차 부품 향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POM/PA66/PA6/PBT/EVOH 등 경쟁 엔프라의 가격이 상승해 폴리케톤 판가 또한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최근 자동차 업체들의 ESG 경영 확대로 제조 시 타 엔프라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해 전기차 향 폴리케톤 부품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 완성차 업체 침투 시 부진했던 효성화학의 폴리케톤 플랜트 가동률은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당 리서치센터는 2017년 3~5%에 불과하였던 가동률이 올해 35%, 내년 50%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물량/판가 개선과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등으로 효성화학 폴리케톤 사업은 올해는 EBITDA,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로 “효성화학의 올해 폴리케톤 매출액은 작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다소 낙관적인 전망이지만 이익 개선이 본격화된다면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처럼 폴리케톤 또한 추가적인 증설이 빠르게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세계 결정성 엔프라 시장 규모는 462만톤”이라며 “PA66가 110만톤으로 전체 시장의 24%를 차지하고 POM 86만톤, PBT 66만톤 등 범용 엔프라 소재가 전체 시장의 57% 점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중 현재까지 폴리케톤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시장은 49만4000톤 수준이고 HDPE, EVOH, AL 등 일부 금속 대체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폴리케톤의 잠재 시장 규모는 116만톤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며 “타이어코드(Carcass용/Capply용)/고강도 산업용 섬유 등에 적용 가능 성을 고려하면 잠재 시장 규모는 추가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PP) 수지,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비롯해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 Display에 사용하는 산업용 특수가스 NF3 등을 생산, 판매한다.

효성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효성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