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정밀화학,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고치 기록 전망 – 키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09 17:10: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9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그린 암모니아, 벙커링/혼소 발전소 향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롯데정밀화학의 금일 종가는 7만980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3.4% 증가,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고 이는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60% 수준”이라며 “원재료 요소 가격 상승 및 물류비 부담 요인에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지속됐고 ECH/가성소다/암모니아/셀룰로스 등 주력 제품/상품들의 가격 반등에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또 “ECH는 전방 에폭시수지의 호조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역내 정기 보수 및 비계획 셧다운 확대로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운송비 급등과 브라질 바이오디젤 혼합률 변경에 따른 글리세린 가격 급등으로 경쟁 글리세린 ECH 공법의 수익성이 감소하는 등 반사수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성소다 가격도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며 “환경 규제 등으로 세계 1위 가성소다 생산국인 중국의 공급이 감소했고 역내/외 알루미나 정제설비의 생산량 확대 등으로 가성소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 차질 완화로 인한 셀룰 로스부문 운송비 부담 감소, 중국 환경 규제 지속으로 인한 암모니아/가성소다 가격의 견조한 수준 지속, 올해 증설한 메셀로스/애니코트의 온기 반영 효과 및 내년 식의약용 셀룰로스 제품의 추가 증설이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도 올해 대비 증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이네오스화학과 동박 생산능력의 공격적 확장을 지속하고 있는 솔루스첨단소재 등 보유 지분 가치는 보수적으로도 현재 시가총액의 약 60%가 설명이 되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롯데정밀화학은 9만3000톤의 암모니아 저장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암모니아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는데 이런 시장 점유율 및 보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큰 그린 암모니아 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인프라가 있는 울산은 세계 Top 6 벙커링 기지인 부산과 물리적 거리가 50km에 불과해 암모니아 벙커링 사업 관련 경쟁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연료전지향 수요 증가도 예상되나 암모니아 혼소 발전으로 인한 암모니아 시장의 성장 잠재력도 고려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제품(TMAC, 토너) 등을 생산, 판매한다.

롯데정밀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롯데정밀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