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제일기획, 스트릿 광고 파이터 – 유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27 17:07: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4분기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일 것이고 내년에도 북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금일 종가는 2만375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이현지 애널리스트는 “광고의 계절인 만큼 4분기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를 비롯한 해외 전지역에서 외형 성장 기조 이어지고 있고 최근 다시 불거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영향도 미미하다”고 파악했다.

또 “비우호적인 외부환경 속에서도 전체 매출의 50%를 디지털 물량으로 소화하며 유연하게 대응하고 캡티브 확대와 비계열 회복이 더해지며 견조한 성장 이루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디지털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50% 성장했지만 주요 광고주의 북미 매출 대비 당사 마케팅 대행 비중이 낮은 편이라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 가장 많아 여전히 북미 시장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며 “달라스 거점 설립을 기점으로 지역 마케팅을 통해 대행 지역을 확대하고 대행 영역도 무선에서 가전으로 확장 추진하며 캡티브 커버리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소셜 마케팅 등 플랫폼 사업의 확대와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비계열 광고주를 개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여전히 제일기획 실적에서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불과하다”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유기적 성장에 더해 현재 추진 준비 중인 대형 M&A가 성사될 경우 북미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고 최근 주요 광고주 사업부 통합에 따른 마케팅 예산 증가 효과도 지켜볼 만하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제일기획은 M&A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형식으로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는데 최근 국내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 내재화를 위한 지분투자를 논의하고 있다”며 “힘든 업황에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제일기획은 인쇄, 출판, 광고물 제작 및 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삼성그룹 계열의 광고대행업체이다.

제일기획.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제일기획.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