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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영국 '옴니셀'에 'JVM' 자동조제기 납품 계약... 해외사업 속도↑
  • 홍순화 기자
  • 등록 2022-04-01 1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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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홍순화 기자] 한미사이언스(008930) 계열사 제이브이엠(054950)의 해외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128940)이 영국 자동조제기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글로벌 조제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인 ‘옴니셀’과 영국 전역에 제이브이엠 제품을 판매하는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2 유럽병원약사회(EAHP, European Association of Hospital Pharmacists)’ 정기 학술대회에서 체결됐다.

손민아(오른쪽) 한미약품 JVM 해외사업팀 이사가 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2 유럽병원약사회(EAHP, European Association of Hospital Pharmacists)’ 정기 학술대회에서 옴니셀 사라 달마소 부사장과 업무협약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글로벌기업 옴니셀은 1992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NASDAQ : OMCL)로, 북미와 영국에 6만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투약 및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작년에만 전세계에서 1조3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옴니셀은 다양한 약국 자동화기기와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국과 병원은 물론 요양시설과 환자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옴니셀과의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이브이엠의 혁신적 의약품 조제 자동화기기를 옴니셀에 직접 납품한다. 

그동안 제이브이엠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현지 법인(JVM EU)을 기반으로 프랑스와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한미약품과 옴니셀의 계약은 영국에 직접 판매망을 구축함으로써 영국 비즈니스 규모를 보다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최근 영국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아 원격 및 비대면 의약품 배송이 급증하면서 약사들의 조제 및 의약품 검수 등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동화 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제이브이엠의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DBS(전자동 블리스터카드 포장시스템)', 'VIZEN(전자동 의약품 검수솔루션)', 'WIZER(전자동 조제 커팅 및 와인딩 시스템)' 등 혁신 기기들을 옴니셀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영국 약사들에게 자동 조제기에 대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 조제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연구, 개발, 생산해 판매하는 혁신 기업이다. 처방의약품 포장과 안전한 약품 관리를 위한 ‘약품조제시스템’ 및 ‘약품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병원 및 약국의 전 자동화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국자동화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파우치형 자동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심종목] 한미약품 : 128940 한미사이언스: 008930 제이브이엠 : 054950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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