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설] 2022년 11월 분양시장-NH
  • 이상협
  • 등록 2022-12-15 08:21: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NH투자증권 이민재. 2022년 12월 15일. 투자의견: Neutral(중립)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지난달 전국 분양실적 3만6000세대…전월대비 6000세대 증가

지난달 청약홈 기준 전국 분양실적은 3만6000세대로 전년대비 3000세대 감소했으나 전월대비 6000세대 증가했다. 수도권에서 2만4000세대 분양을 진행하며 연내 최다 물량을 소화했다. 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강동구 둔촌동, 1만2032세대)과 장위자이 레디언트(성북구 장위동, 2840세대)의 분양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1월~10월 수도권에서 진행한 분양세대수는 6만5000세대로 월평균 6500세대 수준이었다.

청약자는 증가했지만, 상존하는 미분양 위험

지난달 전국 기준 1, 2순위 청약자는 10만6000명(YoY -72%, MoM +180%), 청약경쟁률은 5.7:1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저조하지만 전월 대비 청약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이유는 앞서 언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장위자이 레디언트 때문이다. 각각 1만3000명(청약경쟁률 3.7:1)과 3000명(3.8:1)의 청약자가 지원했다. 다만 공급가구 수의 5배까지 예비입주자를 모집하진 못했기 때문에 계약률이 저조하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위험이 있다. 지난달 전체 분양 현장 40개 중 미청약이 발생한 곳은 14개로 미분양 3601세대가 발생했다. 미청약이 발생한 14개 현장 중 12개 현장은 청약 경쟁률 0.5:1 미만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세대수는 4만7000세대이다.

10대 대형사의 공급 비중 63%

지난달 전국 기준 10대 대형사의 분양실적은 2만3000세대로 전체 공급 세대수의 63%를 차지했다. 수도권 분양물량이 증가하며 대형사의 분양실적도 함께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1만6000세대중 99%를 대형사가 공급했다.

 

[관심 종목]

000720: 현대건설, 028260: 삼성물산, 006360: GS건설, 047040: 대우건설, 375500: DL이앤씨, 294870: HDC현대산업개발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