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S ELECTRIC, 본업은 턴어라운드 주가는 그대로 – S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3-02-22 08:27: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SK증권은 22일 LS ELECTRIC(010120)에 대해 IFRS17 재무제표의 주주환원 방향의 부재는 아쉬우나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개시했다. LS ELECTRIC의 전일 종가는 4만9900원이다.

SK증권의 나민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3조8100억원(YoY +12.8%), 영업이익 3170억원(YoY +69.0%)”이라며 “올해 컨센서스 영업이익 2120억원 대비해서 +49%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

또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차이는 매출액 성장률에서 발생하는데 컨센서스에 반영된 올해 매출액 성장률 2.5%는 과소추정이라 생각한다”며 “올해까지 소형 변압기 수출호조가 이어질 것이고 사이클 산업 특징상 LS Electric만 매출액 성장이 더디게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LS ELECTRIC의 매출액은 3조3700억원(YoY +26.6%)를 보여주며 고성장 했으나 낮은 영업이익률에 있었기 때문에 주가 상승까지 이어지진 않았다”며 “전기동, 환율상승, 신재생 사업부 일회성 손실이 발생하며 전사 영업이익률이 정체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급등한 환율, 전기동 가격은 하락추세에 접어들었고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도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손실을 통해 조기에 손실을 인식했다”며 “결론적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8.3%(vs. 지난해 5.6%)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LS ELECTRIC는 각종 전력정보 관리 및 제어를 통해 발전설비 운용/에너지사용 효율화 및 급전 안정화를 구현한다.

LS ELECTRIC.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 ELECTRIC.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