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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메모리'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 KB
  • 손민정 기자
  • 등록 2026-01-28 15: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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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KB증권이 28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등의 응용 분야 확대로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HBM4를 포함한 D램과 낸드(NAND)의 판가 상승 및 실적 상향이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80만원이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비중. [자료=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을 33조원(전년동기대비 +70%), 영업이익을 18조원(전년동기대비 +123%)으로 추산하며 컨센서스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램 17조원, NAND 1조원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24조원과 30조원으로 예상하며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132조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부터 메모리 반도체가 빅테크 업체들의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되고, 피지컬 AI 확산으로 기존 텍스트 기반 LLM 모델 대비 고용량 메모리와 고부가 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 탑재량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 도입되는 ICMS(Inference Context Memory Storage)는 내년 엔비디아 단독 수요만으로 글로벌 전체 NAND 수요 10%를 차지하는 수요 블랙홀로 작용해 메모리 반도체가 AI 시대의 전략적 핵심 자산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 생산하며 Foundry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생성형 AI 시장의 신기술 등장과 시장 영향력 확대에 따라 고성능 및 고용량 메모리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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