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26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1월에 이어 2월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14만1000원이다.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며 "지역별로는 한국이 +4%, 중국이 +37.5%, 베트남이 +8.5%, 러시아가 +33%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2월 월별 실적에서도 성장 흐름이 이어졌다"며 "2026년 2월 매출은 389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중국·베트남 법인의 제품 가격 인상 효과와 원가 개선, 신제품 확장 등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 공장의 재고일수 개선,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회복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2025~2026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매력은 유효하다는 평가다. 2026년 기준 PER은 11.8배 수준으로, 중국·베트남 성장 모멘텀과 수익성 회복을 감안하면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끝으로 "베트남 내수 경기 회복 조짐과 중국 성장률 반등, 원가 개선이 맞물리며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비스킷, 초콜릿, 스낵 등을 국내외에 판매, 중국, 베트남 등지에 공장 보유하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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