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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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신고점을 경신하는 등 화려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결국 전강후약 장세로 하락 마감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은 4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기조 확인에 따라 1480원대에 재진입하며 시장의 심리적 압박을 더했다.
업종별로는 실적 발표에 따른 희비가 엇갈렸다. 키움증권과 엘앤에프는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각각 6%대 급락했으나, 전력기기 업종은 이번주 내내 이어진 강세를 이어갔다.
산일전기는 블룸에너지향 변압기 공급 계약 소식에 20%대 폭등했고,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의 피지컬 AI 관련 협력 논의 소식에 힘입어 7%대 상승했다.
외국인은 한미반도체와 한화솔루션을 집중 매수한 반면 현대차와 삼성전자를 대거 처분했고, 기관은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장바구니에 담으며 업종 내 순환매 양상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주 역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고용 지표 등 굵직한 매크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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