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일비 123.64 포인트(2.07%) 상승한 6091.39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552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7억원, 22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0.55 포인트(2.72%) 상승한 1152.43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236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4억원, 1562억원 순매수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중동 지역의 2차 협상 기대감과 미국 물가지표의 안도감 속에 국내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미 증시가 이란과의 협상 기대감과 컨센서스를 하회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영향으로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보인 점이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섹터별로는 종전 협상 재개 기대에 따른 재건 사업 주목으로 건설업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특히 대우건설은 원전 수주 모멘텀까지 더해지며 21%대 급등했다. 반도체주는 실적 추정 상향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SK하이닉스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양자컴퓨팅 관련주는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AI 모델 공개와 아이온큐의 핵심 기술 업데이트 소식에 다수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섹터 또한 17일 개막하는 미국암학회(AACR)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특이 사항으로는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발언이 있었다. 신 후보자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공존 및 원화 국제화 전략을 제시하면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실적 시즌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 확인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트럼프발 전쟁 노이즈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은 여전히 유의해야 할 요소로 꼽고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