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일비 25.99 포인트(0.39%) 상승한 6641.02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351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03억원, 184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0.60 포인트(0.86%) 하락한 1215.58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796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89억원, 2579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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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국내 증시는 실적 발표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급등에 따른 관망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실적 향방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5%대)와 기아(+1%대)가 피지컬 AI 기대감에 힘입어 지수 하방을 지지했고, 삼성SDI는 ESS 부문의 성장과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에 7%대 강세를 보였다.
건설 업종의 대우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8.9% 증가한 2556억원을 기록했다는 호실적 발표에 11%대 급등하며 업종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다. 철강 업종 또한 중국의 조강 생산량 감소 소식에 따른 공급과잉 해소 기대감으로 POSCO홀딩스가 11%대 상승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반면 전일 시장을 주도했던 전력기기 업종은 HD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5%대 하락하는 등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바이오 섹터의 에이비엘바이오는 기술이전 중인 담도암 치료제의 임상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19%대 급락하며 코스닥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내일 예정된 삼성전자(확정)와 엘앤에프 등의 실적 발표와 더불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및 소비자 물가지수(PCE) 등 주요 경제 지표 향방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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