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유안타증권이 7일 LG CNS(064400)에 대해 "성장이 저조했던 스마트 엔지니어링과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DBS) 부문의 성장성이 회복되고 있고, AI 및 로봇 SI 수주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LG CNS의 전일종가는 6만7000원이다.
LG CNS 매출액 비중. [자료=LG CNS 사업보고서]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LG CNS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3150억원(전년 동기 대비 +8.6%), 영업이익 942억원(전년 동기 대비 +19.4%)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지배순이익은 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사업부별로 "클라우드&AI 부문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수요 증가로 765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방산과 조선 등 대외 프로젝트를 확대한 스마트 엔지니어링 부문은 2278억원을, 금융권 대형 사업 및 차세대 사업 수주를 늘린 DBS 부문은 32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 부문이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 기반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AI 팩토리 전환 수요 수혜와 로봇 학습 운영 플랫폼 런칭 등을 통해 산업별 특화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성장이 저조했던 부문들도 AI 및 로봇 전환 수요를 통해 성장성이 회복되는 상황이다"며 "향후 생산 현장에서 AI 로봇 관련 SI 수주가 확대되면서 기업 전체의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LG CNS는 클라우드&AI, 스마트 엔지니어링, DBS 등 3대 핵심 사업 부문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플랫폼과 산업용 로봇 운영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DX)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LG CN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