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미스토홀딩스(081660)에 대해 미국 법인 적자 축소와 국내 수익성 개선으로 미스토(MISTO) 부문 이익 턴어라운드를 시현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미스토홀딩스의 지난 15일 종가는 3만9200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화권 내 K-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4월 누계 한국의 중국향 패션 아이템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화권 K-패션 유통사업 매출 393억원(전년동기대비 +21%)을 달성했다"며 "1분기 말 리테일 매장 80개점을 운영 중이고, 오는 7월부터 남성 하이엔드 브랜드도 신규 확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미스토홀딩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중국 내 휠라(FILA) 브랜드의 안정적 시장 입지로 면세 채널(DSF) 수익도 270억원(전년동기대비 +21%)으로 고성장을 시현했다"며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책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890억원(전년동기대비 +4%), 영업이익 1937억원(전년동기대비 +19%)으로 컨센서스를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미스토 부문에서 전년동기대비 미국 법인 적자 규모 축소와 국내 점진적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아쿠쉬네트(Acushnet) 부문은 매출액 1조1032억원(전년동기대비 +8%), 영업이익 1715억원(전년동기대비 +7%)울 기록했다"며 "우호적 환효과와 1분기 중 골프공 신제품 출시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토홀딩스는 2007년 휠라 브랜드의 글로벌 상표권을 확보하고, 2020년 물적분할 이후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최근 아쿠쉬네트 부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개발과 유통을 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미스토홀딩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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