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연우 기자] LS증권은 13일 동국제약(086450)의 ‘DK센텔리안’ 사명 변경을 화장품 수출 확대에 맞춘 브랜딩 전략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동국제약의 지난 종가는 2만3600원이다.
동국제약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명 변경이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부각해 해외 사업, 특히 화장품 수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전일 회사명을 ‘DK센텔리안’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화장품 수출은 빠르게 늘고 있다. LS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24년 163억원에서 지난해 3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200억~1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530억~540억원으로, 연초 예상했던 연간 1000억원보다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
LS증권은 올해 동국제약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10.9% 증가한 1조279억원, 영업이익을 11.9% 늘어난 1080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매출액 1조1487억원, 영업이익 1228억원으로 각각 11.7%, 1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사업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LS증권은 이에 따라 사명 변경 자체가 현재 회사의 실적이나 사업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전일 사명 변경 영향으로 주가가 다소 상승했다"며 "사명 변경을 통해 화장품 사업 강화가 미래 기대감에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운영하고 있다.
동국제약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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