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4일 고영(098460)에 대해 코스닥과 로봇테마 활황 속에도 눈에 띄는 실적 모멘텀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갖췄고 연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했다. 고영의 전일 종가는 3만2550원이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91억원(전년동기대비 +36.3%, 이하 동일), 영업이익 69억원(흑자전환)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7%, 47.8% 증가했다”며 “북미, 대만 고객사의 AI 서버 투자 확대로 3D AOI(부품 실장 검사장비), AI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W(소프트웨어)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고 매출 비중은 서버 36%, AI S/W 13%까지 확대됐다”고 전했다.
고영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올해 매출액 2897억원(+24.5%), 영업이익 477억원(+174.7%)”이라며 “지난해 말 공시한 서버 고객사향 대규모 공급계약이 연내 실적으로 반영되며 다른 서버 고객사의 투자도 확대 중이고 AI S/W와 기타에 포함된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과 SMT 장비도 매출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뇌수술용 의료로봇은 올해 연내 20대를 판매할 계획이고 상반기 내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8대를 수주하고 납품할 예정”이라며 “일본은 지난달 후생노동성 승인 획득 후 직판 및 대리점 영업을 가속화하고 있고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 인허가는 올해 1분기 내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올해 매분기 기저효과에 따라 이익이 증가할 것이고 수술로봇 판매 모멘텀이 더해질 것”이라며 “코스닥 활성화, AI서버 호황, 로봇테마 강세의 3박자가 갖춰진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은 정밀측정 자동화 시스템을 제조한다. 3D 납도포 검사, 3D 자동 광학 검사, 3D 반도체후공정 검사를 공급하고 있다. 2020년 뇌수술용 로봇 KYMERO, 수술로봇 Geniant Cranial을 출시했다.
고영.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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