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출처: 대신증권 이혜진, 2026년 3월 13일
국내 상장 리츠 시가총액이 10조원을 상회했다. 2022년 금리인상, 2024년 대규모 유상증자 등 거시적인 환경변화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2025년 KRX 리츠 TOP 10 지수는 10.5% 상승해 코스피 대비 상승률이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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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초자산의 안정성과 자금 조달 경쟁력을 중심으로 종목 간 본격적인 차별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 자산 중심 리츠는 -5.7%로 부진했던 반면, 국내 자산 중심 리츠는 +1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해 대기업 스폰서 리츠 4개 종목은 +2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자산은 자산 가치 하락·환정산 등 우려가 잔존하지만, 국내 자산은 오피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투자 및 임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또 시장 금리 하락에 따라 리츠 차입금리 역시 하락하며 이자비용 부담이 완화됐다. 다만 조달 구조에 따라 절감 폭은 상이하다.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한 대기업 스폰서 리츠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오피스 담보대출(4.0%) 대비 경쟁력 있는 조달 금리를 확보했다. 리츠 간 이자비용 격차는 실적 차별화의 핵심 변수로 부상할 것이다.
[관련 종목]
293940: 신한알파리츠, 395400: SK리츠, 330590: 롯데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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