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에스엘(005850)에 대해 올해 램프 공급 모델 수와 신규 고객사 확대로 본업이 성장하고 하반기 MobED 물량 확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엘의 전일 종가는 5만54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168억원(+6.7%,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167억원(2.2%), 영업이익률 8.9%일 것”이라며 “멕시코 K3 단산(지난해 2월) 영향이 일부 해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인도 지역에서 로컬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위협적이나 GST 개편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미국 HEV 생산 확대, 신규 모델 출시, 램프 경쟁업체의 사업부 매각으로 인한 에스엘 점유율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북미에서 본업인 램프 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북미 램프 경쟁업체의 사업부 매각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 신규 모델에 탑재할 램프를 에스엘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는 기존 고객사향 물량 확대와 연말 유럽 신규 고객사로 고객군이 확장되며 램프 사업부의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에스엘은 북미 로보틱스 업체의 4족보행 로봇에 레그어셈블리(하부조립체), 물류 로봇에 인디케이터 램프를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대차의 MobED와 PluD에 LIDAR센서 모듈과 BPA(배터리 팩 조립 공정)를 공급하며 위탁 생산까지 담당하고 있다”며 “MobED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엘은 자동차 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전자제품을 생산해 현대차, 기아차, GM 등 OEM에 납품한다.
에스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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