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외식 경기 부진 속에서도 핵심 채널의 견조한 성장, 단체급식 수주 확대, 온라인 채널의 높은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CJ프레시웨이의 전일 종가는 2만415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소비경기 둔화와 외식 및 필수소비재 시장의 부진을 감안할 때 상당히 선방한 수치로, 주요 채널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 집객력 상승이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1분기 식봄의 총거래액(GMV)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653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가입자 수 증가, 반복 구매 확대, 회사가 구축한 통합 서비스(배송 및 결제 등)의 효율성이 입증되며 기존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고객층을 성공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체급식 부문 역시 신규 사이트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식 시장 내 주요 경쟁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내년 물류망 강화 이후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3조7044억원, 영업이익 1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7.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식봄의 연간GMV는 약 28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현재 시점은 전사적인 펀더멘탈 강화가 이루어지는 구간”이라며 “단기적인 경기 둔화 우려보다는 온라인 채널 정착에 따른 장기적인 지배력 확대와 자본 효율성 제고에 주목해햐 한다”고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으로, 외식 및 급식 경로 식자재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푸드서비스(단체급식) 및 제조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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