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와 주주 환원 확대 정책을 바탕으로 단기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 종가는 1만643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연간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와 더불어 데이터센터(IDC) 및 신사업 부문의 고성장이 탑라인 성장을 견인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우수한 성적표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올해는 특히 자사주 매입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주주 이익 환원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기대 배당수익률이 여전히 매력적인 만큼, 실적 발표 시즌인 5월을 기점으로 수급 개선과 함께 주가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배당 정책과 자본 효율성 제고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통신업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이익 성장 가시성은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주는 핵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 전망은 1분기 호실적 기조가 연간으로 이어지며 견조한 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인 주주 환원 강화 로드맵이 구체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LG유플러스는 통신 본업의 안정성에 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장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5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익 성장과 주주 환원이라는 두 가지 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한 현재 시점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의 통신 계열사로 이동통신(LGU+), 초고속 인터넷, IPTV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와 IDC, 스마트팩토리 등 B2B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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